직무면접, 임원면접, 창의면접 3개 나눠서 봄
가면 안내원이 안내해서 다같이 인성검사 하고, 몇명씩 불려가서 면접 봄.
인성검사가 좀 애매한게 많아서 시간이 부족해서 좀 많이 못함. 한번 해보고 가는거 추천.
들어가면 전자기기 다 반납하는데, 애플워치도 반납해서 시간을 몰라서 답답했음. 면접 대기실 들어오면 시간 확인할 수 있는데, 내가 면접을 몇분이나 본 지 확인이 안됨. 기계식 손목시계 차고가는 것 추천.
임원면접 나는 임원면접으로 스타트함. 임원 3명이랑 화상으로 면접봤고, 내 얼굴, 측면 샷도 확인 가능했음.(DS 면접 본 친구는 내 모습 못본다고 했는데, 사업부 별로 좀 다른듯) 질문은 다 평이했음. 자기소개 시키고, 자소서 위주로 물어봄. 내가 취미란에 자동화 sw 개발을 적었는데, 좀 특이했는지 물어봤음. vd 사업부에 들어오면 어떤 것 개발하고 싶은지도 물어봤음. 대체로 평이한 질문들이었고, 압박은 전혀 없었음. 임원면접을 너무 편하게 잘봐서 기분이 좋았고, 자신감도 생겼음.
직무면접 임원면접 끝나고 대기 없이 바로 직무면접 보러 끌려감. 직무면접은 5분 동안 3개 문제중에 1개 골라서 풀고 발표하는 형식이었음. 문제는 네트워크 데이터 처리과정이랑 상황주고 데드락 어떤 방식 이용해서 어떻게 풀건지, 그리고 naive 베이지안 확률 계산 하는거 이렇게 있었는데, 다른거 아예 생각이 안나서 확률 계산하는거 품. 공식을 까먹어서 답은 못냈고, 매커니즘만 설명함. 베이지안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상황을 들어서 질문함. 베이지안을 계산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 코로나 양성 음성 판정할 때 베이지안 적용해서 질문했는데 머라했는지는 까먹음.
그러고 나서 자소서, 이력서 기반으로 질문함. 자기소개는 안시켰고, 플젝하면서 힘들었던 거, 상 많이 탔는데 가장 규모가 크다고 생각하는거? 그리고 리더형인지 팔로워형인지 물어봤음. 또 리더해본 경험 있는지. 리더할 때 팀원간 갈등 있었는지. 근데 여기서 네 있었습니다 하고 어떤 상황에서 갈등 있었는지 말하면 어떻게 해결했는지 물어볼 줄 알고 상황만 얘기 했는데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더 안물어보고 넘어감.
내 학점 가지고 뭐라했는데, 여기서 핑퐁을 좀 많이함. 학점을 관리했다기 보다는 “학점을 방어했다” 이렇게 느껴지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 나는 어떤 플젝하면 좀 몰입해서 하는 편인데 공모전과 여러 플젝 진행하느라 그랬던 것 같다. → 학업과 공모전 플젝이 연관이 있는데 수업도 열심히 들으면 공모전도 도움 되고 그러지 않았겠냐? → 맞다. 근데 내가 수업을 안듣고 전혀 이해하지 못한게 아니다. 모두 이해하고 수업도 열심히 듣고 과제도 성실히 제출했다. 그런데 시험기간과 공모전 기간이 겹치면 어쩔 수 없이 남들보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성적이 안나왔던 것이지, 수업을 안듣고 이해못하고 한게 아니다. → 얘기 들어보면 좋아하는건 몰입해서 하고, 싫어하는 건 전혀 안하려고 할 것 같다. 재수강도 안한게 몇개 보이는데, 회사 들어와서도 싫어하는 일 시키면 안할거 아니냐? 어떻게 생각하냐? → 물론 그렇게 생각 하실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재수강을 안한 이유는,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단지 학점 평균 숫자를 올리기 위해서 듣는 것 보다 나한테 더 필요한 것들을 배우는 것이 본질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시키는 일은 분명히 회사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회사에 본질적으로 도움이 될 일이기 때문에 할것이다.
리더형인지 팔로워형인지
리더로써 팀원간 갈등 사례
이거보다 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아무튼 이런식으로 마무리함
문제는 오팔세대 정의 설명해주고 키워드 AI, 스마트폰, 라이프스타일 등등 사용해서 오팔세대한테 필요한 서비스, 제품 발표
발표할 내용 타이핑하면 프린트해서 나랑 면접관한테 나눠줌
창의면접은 편하게 본다고 해서 진짜 편하게 들어갔는데, 3개 면접중에 압박 제일 쎘음.
내가 발표한거는 오팔세대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 도움되는거 아니냐. 시간 줄테니까 다른거 제시해봐라. 그래서 제시했더니 계속 딴지검. 뭐 수익성이 없네 그건 이미 있다 이런식. 그래서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 즉석으로 제시하고 대충 마무리함.
창의적 경험 사례 말하라 해서 시각장애인 식판 개발한거 말함. 내가 아이디어 냈다니까 그 때 처음으로 끄덕ㄷ끄덕함. 그리고 그거 개발하면서 창의적으로 문제해결했던 것 까지 말하니까 좋아했음.
남은시간은 자소서 기반 질문 계속함. 여기서도 취미가 자동화 sw 개발인거에 대해서 질문했음. 처음에 뭐 매크로 같은거 만든거냐? 이러는데 뭐 불법적인거 만든 것 같이 생각하는 것 같길래 내가 사용하려고 만든건 아니고 티케팅 하는데 보안이 너무 허술해보여서 함 짜봤는데 뚫리더라. 그래서 악용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보안프로그램 개발하는 플젝 해서 공모전 나갔던 경험이 있다. 그리고 라즈베리파이 이용해서 스마트홈 구축하고 있다. 이런거 다 통틀어서 자동화 sw 개발이라고 적은거다. 하니까 그때 끄덕끄덕함.
다른 질문도 있었는데 기억은 안남. 특이한 질문은 없었고 그냥 다 평이했는데 처음에 말했듯이 압박이 좀 빡셌음. 말투랑 표정이랑 트집잡는게 좀 빡세다고 느껴짐.
ㄴ이렇게 다 끝나면 면접비 받고 집가면됨.
1시에 들어가서 6시에 나왔음. 너무 힘들었다.
끝.